[57] 노병의 독백 - 한일 친선 관광 활동-닉코 방문 노병의 독백 - 닉코 방문 일본 식민지 하 초등학교 시절, 일본 관광지 하면 산천경관이 수려하고, 주위환경이 아름다운 산정호수 ‘주젠지코’와 ‘주제젠지코’에서 물이 흘러 넘쳐서 밑으로 흐르며 폭포수가 되는 ‘게콘노 타키’가 있다고 들어서, 언젠가는 ‘주젠지코’에 가서 ‘게콘노타키’를 보는 것이 상호의 꿈이 되었다. 상호가 도쿄 방문을 마치고 ‘닉코’로 가는데, ‘닉코’ 지역에서 호텔을 경영하며 단체 관광객을 인솔하고 한국을 자주 방문하던 ‘스즈키’ 사장 생각이 나서, 전화를 걸어 일본에 온 김에 ‘닉코’ 관광을 하겠다고 통보를 한다. ‘아사쿠사’ 역에서 ‘도부’ 행 열차를 타고 1시간 30분 만에 ‘후치하라’ 역에 내리니, 역에는 ‘스즈키’ 사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