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노병의 독백 - 동남아 친선 관광 활동-대만 방문 노병의 독백 - 대만 방문 감상 어린 관광청 방문과 즐거웠던 태국 관광을 생각하며, 오전 10시에 방콕 국제공항을 떠나 3시 30분 만에 대만 중정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한국 관광공사 대만지사 안영훈(安容暈) 차장이 마중을 나와 있다. 안 차장은 상호가 한극관광공사에 있을 때, 계장으로 데리고 있던 직원이라 상호에겐 각별한 신경을 써 주고, 상호도 남의 나라에서 옛날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을 만나니 몹시 반갑 다. 중정 국제공항에서 택시로 30분 거리인 ‘타이완’ 호텔에 여장을 푸는데, 한국 관광공사 해외지사 직원에겐 돌아가며 신세를 지고 있다. 저녁엔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출장 나온 백자구 감사와 합류해서, 서경조 지사장과 안용훈 차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