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복지증진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3만원, 유공자 사망 시 그 배우자 수당은 5만원에서 7만원으로 2만원을 증액하여 지급한다. 또한, 충청북도에서 지급되는 참전유공자 수당 2만원은 별도 지급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옥천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하였으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확대와 타 지지체와의 형평성을 맞출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2월 기준 참전유공자(6.25‧월남전 참전)는 471명, 배우자 510명이다. 또한 군은 2020년 올해부터 순직공무원 유족 및 공상공무원 수당을 각 5만원씩 신설 및 지급함으로서, 법령에 따른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