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포커스] "쪽방에 컵라면 신세"…생활고 겪는 참전용사들 [포커스] "쪽방에 컵라면 신세"…생활고 겪는 참전용사들 입력2021.06.27. 오후 7:15 수정2021.06.27. 오후 8:20 송민선 기자 [포커스] "쪽방에 컵라면 신세"…생활고 겪는 참전용사들 [앵커] 오늘도 우리가 이 땅에서 보낸 평범한 일상은 71년 전, 한국 전쟁에 나선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나라를 위해 사선을 넘나 든 참전용사에 대한 처우는 여전히 미흡합니다. 저희 취재진이 고령이 된 참전용사들을 만나보니, 쪽방에서 라면을 먹고 살아가는 등, 기본적인 의식주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분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포커스는 참전용사 처우에 맞췄습니다. [리포트] 1951년 두 달짜리 기초 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