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노병의 독백 - 애국의 개념은 만고불변이다 1952년 3월, 미 육군의 북태평양사령관이던 “아이젠하워” 원수는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어 같은 해 6월 1일 군복을 벗으며, 국회 상, 하 양원합동회의 석상에서,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군복을 벗는다. 같은 해 11월까지 “아이젠하워” 원수가 선거 유세를 하는데, 상호는 생업에 종사하며 미국의 대통령 선거 소식을 듣고 이름풀이를 하며 “아이젠하워” 원수의 이름이, “아, 이젠 하위(和解)이니 한국 전쟁이 끝나겠다”라고 생각하며, 속으로 “아이젠하워”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랐다. 오늘은 2001년 6월 6일로 제46회 현충일이다. 일제(日帝) 식민지 시대에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한 애국지사, 창군(創軍) 이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