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노병의 독백 - 한일 친선 관광 활동-혹카이토 방문 노병의 독백 - 혹카이토 방문 오전 11시에 호텔을 나와 ‘혹카이토’로 가기 위해 국내비행 장인 하네타 공항으로 향한다. 오후 2시에 ‘나리타’ 공항에서 ‘삿포로’ 행 비행기를 타고 1시간 30분 만에 ‘신치토세’ 공항에 내린다. 공항 대기실엔 한국관공사 삿포로 지사의 문창호(文昶鎬) 지사장과 정연 수(鄭然秀) 차장이 차를 가지고 대기하고 있다. 공항 에서 1시간을 달려 삿포로 시내로 와서, 문 지사장의 안내로 ‘뉴 오 타니’ 관광호텔에 여장을 풀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오전 10시에 시청으로 ‘스즈키토시오’ 경제국장을 예방하니, 약속 시간 5분전인 데, 관광 관계 공무원이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다. 어느 나라고 공무원의 시간 지키는 일은 기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