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모 노용환 대표, ‘전인범 前 특전사령관 (예비역 중장)'과 간담회 가져
- 주요이슈 정책 법률개정
-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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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범 장군의 36년 군생활 회고와 보훈관련 의견을 나누고 협력방안 논의
- 합참 전략기획차장 근무 당시, 중상이 상이군경 유공자들의 요청으로 핸드 바이크 미국 일주와 백악관 방문을 이끌어내
- 전인범 장군, 22사단 대대장 근무당시 훈련중 다리 총상을 입고도 휠체어를 이끌고 부대 지휘
- '나라의 국방력, 전력증가 만큼 장병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을 늘려야.'라고 밝혀
□ 국사모(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 노용환 대표는 지난 9월 7일(화) 전인범 前 특전사령관 (예비역 중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이번 간담회는 전인범 장군의 36년 군생활을 회고하고 군장병들의 처우개선과 우리 보훈정책의 발전 방안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 노용환 대표는 현 우리 보훈정책의 현실과 문제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한미동맹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군예편후에도 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인범 장군의 의견과 조언을 들었습니다.
□ 특히 전인범 장군은 "자주국방을 위한 전력강화 만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한 처우개선과 보훈정책 발전도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획기적인 예산증액등 정부와 정치권의 근본적인 자세전환과 적극적인 실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다음은 간담회 주요 내용입니다.
ㅇ 미군은 장병들이 군 복무중 사고시에 유가족을 대하는 태도가 우리와 달라
ㅇ 미군도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나지만 부상 사망사건이 일어날 경우, 유가족의 불편함이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ㅇ 소속부대는 사망신고, 병원진료, 군종장교 파견 등 각종 절차를 위한 유가족 지원 TF를 구성
ㅇ 제일 중요한것은, 훈련등 군복무중 사고에 대해 군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거나 은폐하여서는 안돼
ㅇ 이는 군복무중 사망한 장병을 두번 죽이는 일이고 유가족들에게는 더이상 씻을수 없는 상처와 나라와 군에 대한 신뢰는 없어지게 돼
ㅇ 군은 장병들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 정치권과 정부는 이를 전적으로 뒷받침해야
ㅇ 6.25 전쟁당시 국군포로는 10만여명 추정, 송환된 인원은 3만여명, 미송환 국군포로는 7만명 추정
ㅇ 많은분들이 사망했지만 생존 국군포로와 그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ㅇ 최근 독일은 100조원 이상의 추가 국방예산 편성
ㅇ 해군 군사력 증강에 20조원 투입, 20조원은 장병들 처우개선에 쓰여져
ㅇ 이런 시스템을 가진 독일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끝까지 챙기는것은 당연할것
ㅇ 우리도 크게 본받아야
□ 끝으로 전인범 장군은 "잘 살기 위해서 였다면 군인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을것."이라고 소회를 밝히며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여러분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하겠다. 그리고 우리 보훈정책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