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국가보훈처 보훈공단 자체 쇄신안 ‘반려’... 고강도 구조조정 및 혁신 주문 - 국가보훈처 「제2차 보훈의료 혁신위원회」 22일(월) 개최 결과 - □ 혁신위 “공단의 자체 쇄신안 미온적이고 방어적인 수준에 그쳐”... 적극적 혁신의지를 통한 전면 보완 요구 □ 혁신위 주도의 보훈공단 혁신 권고안 마련 병행 추진... 보훈공단과 보훈병원 간의 운영체제 재설정, 공단 직종 통합 등 인력구조 재편 등 담길 예정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보훈공단·보훈병원,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혁신 임해야... 혁신위 보완 사항과 제언 반영해 연말까지 보훈의료 혁신안을 마련할 것” □ 보훈의료의 질적 제고를 위해 지난 7월 11일 발족한 국가보훈처 ‘보훈의료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위원장 김준기 서울대 교수)가..
제32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취임사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현하겠습니다." [취임사 전문] 친애하는 국가보훈처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32대 국가보훈처장의 대임을 맡은 박민식입니다. 먼저, 61년간 국가보훈처를 이끌어 주신 역대 처장님들과 지난 16개월 여 동안 ‘든든한 보훈’을 기치로 많은 업적을 남기신 황기철 처장님께 각별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보훈정책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해 오신 국가보훈처 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중요한 시기에 국가보훈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