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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국가보훈처
몸이 불편한 상이 국가유공자 교통복지를 위해‘국가유공자증’ 하나로 여객선을 편리하게 이용한다
보훈처, 상이 국가유공자 여객선 이용 불편사항 개선
‣ 상이 국가유공자 여객선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해 기존 ‘종이 승선이용권’에서 ‘국가유공자증’으로 편리화
‣ 올해 7월 고속·시외버스 온라인 할인예매 개선에 이어, 내년 하반기 교통복지카드 한 장으로 전국 시내버스와 지하철 이용으로 개선도 추진
□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몸이 불편한 상이 국가유공자가 ‘내항(국내)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국가유공자증’ 하나로 편리하게 승선하도록 이번 달부터 개선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여객선 이용개선은 우선 12월 한 달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ㅇ 이번 서비스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그동안 몸이 불편한 상이 국가유공자가 내항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보훈관서에 직접 방문(전화)하여 ‘종이 승선이용권’을 발급(연 6회 무임 또는 할인 가능)받아 여객선 매표소에 제시 후 승선권으로 교환하는 불편을 겪었다.
ㅇ 특히, ‘종이 승선이용권’을 연초에 한꺼번에 발급받아 여객선을 이용할 때마다 사용하다 보니, 절차가 번거롭고 분실·훼손의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고 국가유공자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했다.
ㅇ 아울러 보훈처의 많은 안내와 홍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종이 승선이용권’ 제도를 잘 인지하지 못해 국가유공자증만 제시했다가 불편을 겪는 경우도 많이 발생했다.
□ 이에 보훈처는 이러한 문제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 이용지원 정보화 전략계획’을 추진하여 내항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국가유공자증’ 하나로 편리하게 승선하도록 개선하였다.
ㅇ 이에 따라 상이 국가유공자면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증’ 하나로 여객선을 이용함으로써, 앞으로는 ‘종이 승선이용권’ 발급을 위해 지방 보훈관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분실이나 훼손 우려도 없게 변경되었다.
□ 이외에도 보훈처는 상이 국가유공자의 연락처를 현행화하여 연간 6회 무임 또는 할인에 대한 사용 횟수와 잔여 횟수를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ㅇ 이번 ‘온라인 승선이용권 조회 서비스’는 여객터미널 매표시스템이 폐쇄망으로 운영되어 통신회선 연계가 어려웠으나, 한국해운조합과 협업으로 국가통신전용선을 최초로 연계·시행되는 서비스로 몸이 불편한 상이 국가유공자의 교통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또한, 그동안 선사에서 할인 지원한 후불운임에 대해 보훈관서에서 종이 영수증을 일일이 등록하는 등 수작업으로 진행된 정산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되어 행정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한편, 보훈처는 몸이 불편한 상이 국가유공자의 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할 경우 온라인으로 할인예매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올해 7월부터 시행했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교통복지카드’ 한 장으로 전국의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