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장관 인사청문회] 국민의힘 김희곤 위원 질의, 보훈에는 여야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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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장관 인사청문회] 국민의힘 김희곤 위원 질의, 보훈에는 여야가 없다.

[보훈부장관 인사청문회] 국민의힘 김희곤 위원 질의, 보훈에는 여야가 없다.

[보훈부장관 인사청문회] 국민의힘 김희곤 위원 질의, 보훈에는 여야가 없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023. 5. 22)

[ 영상 자막 전문 ]

다음은 존경하는 김희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후보자님 먼저 보훈처에서 본부로 승격이 되어서요. 
초대 장관으로 내정되셨는데 아마 막중한 책임감과 또 상징성을 아마 느끼고 계실 겁니다. 
포부나 사명감 같은 게 있으면 한번 이야기해 보시죠.

정말 국가보훈이라는 것이 어떤 우리 대한민국의 다른 부서도 다 중요하지만 저는 대한민국이 정말 번영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부서가 국가보훈부다. 
국가보훈을 잘해야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실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회에서는 아니면 다들 말씀하시는 게 보훈에는 여야가 없다. 
보훈에는 이념 이런 게 개입할 여지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그런 말씀을 많이 하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제가 세 가지만 여쭤볼게요.
이승만 대통령, 백선엽 장군, 김원봉 애국지사 세 분은 독립유공자 또는 6 25 우리나라를 구한 참전군인으로서 국가보훈부에서 생각할 때 예우를 받아야 할 대상입니까? 아닙니까?

마지막은 김원봉 그러니까 이승만 지금 건국1등급을 받은 상태고 또 백선엽 장군은 우리 6.25 때 대한민국을 지킨 구한 장군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걸 받아야 되고 김원봉은 여러 가지로 그런 활동을 했습니다마는 북한 정권하고 너무 직결되기 때문에 상당히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아까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념이나 아니면 여야 할 것 없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세 분 다 사실 우리 대한민국을 있게 한 아주 소중한 분들이고 또 그런 부분들이 이승만 대통령은 권위주의 시대의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지만 아직 표면에 있는 거고 백선엽 장군은 그 효력은 공직에도 불구하고 친일 행위가 있었다는 이유로 상당히 지금 또 폄하되고 있고 김원봉도 상당한 애국지사하고 엄청난 활약을 하신 분인데 방금 말씀하셨듯이 북한에 가서 북한 정권에 있었다는 이유로 저는 이게 사실은 우리가 지금 와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봐야 될 문제다 싶어서 장관님께 말씀을 드린 겁니다.

지금 현재의 잣대로 그걸 가르다 보면 그분들이 과거에 했던 진짜 나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그 과거의 행적들이 과연 묻혀져야 되는가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장관님이 한번 보훈부장관으로서 좀 고민을 해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말씀을 하나 시간이 보니까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노자 도덕경에 보면 치대국 약팽소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과 아주 작은 멸치나 피래미 같은 생선을 삶는 것은 같다.
아주 작은 생선을 삶을 때 조심스럽게 살이 흐트러지지 않게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큰 나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 

저는 우리 보훈부가 사실은 보훈이라는 게 우리가 지금은 금전적인 보상이나 이런 거에 많이 아까 복지하고 보훈의 영역 부분을 설명하셨는데 상당히 지금 그 부분이 중요한 듯이 하지만 결국은 보훈이라는 건 저는 예우다 그게 국가의 품격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보상은 물론 당연히 따라야 할 부분도 있고 예전에 그런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독립운동 한 가족들은 3대가 쫄딱 망해 있고 일제 때 부역한 사람들 가족들은 3대가 떵떵거리고 산다는 말이 정말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우리 보훈대상자들의 가슴 속에 있는 응어리를 좀 세심하게 살펴서 의원님 지적 아주 무겁게 저도 받아 드리고 저도 100번 동감을 하고 정말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생을 바쳤던 분들이 정말 분노하지 않는 억울하지 않는 제대로 예우받을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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