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 장병들의 건강한 전역을 위한 조언 2 - 부상과 질병 사례
- 보훈관련정보 FAQ
-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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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라면 병역의 의무는 신성한것이며 기꺼이 수행해야 할 소중한 의무입니다.
그러나 군복무중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후유증이 남게되는 일이 있습니다.
평생을 후회하게 된 두 장병의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1.
훈련중 다리에 큰 통증을 느껴 골절인지 모른 상태에서 (실제로는 골절인 상태이며 통증이 심한 상황) 사단의무대를 방문합니다.
그런데 정형외과 군의관이 아닌 내과 군의관이 X RAY 촬영후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고 약만 처방을 한채 돌려보냅니다.
그 장병은 군의관 말을 믿고 다리뼈가 골절된 상태에서 약을 먹고 버티고 절룩거리며 생활을 하며 많은 시간이 흐릅니다.
1달 후 상급 군병원에 외진을 가서야 골절임을 알게 되고 골절된 부위의 뼈가 위 아래로 어긋난 상태로 붙었으며 수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더욱 더 어려운 수술이 되며 수술과 회복에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는것입니다.
이 장병은 3개월후 전역이고 바로 학교를 복학해야 합니다.
2.
몇일간 유격훈련후 원일모를 통증으로 사단의무대와 상급 군병원에 외진을 받았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군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계속되어 중대장등에게 호소를 하여도 제대로 된 처리를 해주지 않고 심지어 꾀병이라고 합니다.
결국 수개월후 대학병원에서 CRPS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라는 희귀질환이라는것을 알게되고 치료시기가 늦었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이 장병은 완치가 어려운 희귀질환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초래된것은 전적으로 해당 군의관과 지휘관의 책임입니다.
100% 국가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해당 군의관과 지휘관은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그 군의관들은 진료했던 장병의 엄청난 고통은 잊은채 전역하여 대학병원등에서 근무하게 될것입니다.
군에서 입은 부상이 악화되어 후유증으로 고통받아 너무 분한 나머지 수술을 잘못 집도했던 15년전 군의관의 병원을 찾아가 " 당신이 초보의사였을때 잘못된 수술로 인해 평생을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때 제대로 치료했으면 내 인생이 바뀌었을수도 있었습니다. 마루타가 된 나같은 병사들을 밑거름 삼아 훌륭하고 실력있는 의사가 되어 있으니 기분 좋습니까? " 라고 도의적인 책임을 묻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젊고 훌륭한 군의관들이 더 많겠지만 위의 두가지 사례가 과거가 아닌 현재의 일임을 감안하면 아직도 대한민국 군 의료시스템은 멀었습니다.
실력있고 훌륭한 의사들을 군의관으로 많이 남게 하여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하는것이 그렇게 어려운것인지?
부상과 질병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치료시기를 놓쳐 장애를 입는 장병들이 단 한명도 없어야 합니다.
60만 현역 국군장병들을 위한 군 의료체계는 아직도 열악하며 개선돼야 합니다.
건강히 병역을 마치고 부모 곁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입니다.
군 입대 장병들의 건강한 전역을 위한 조언 1 - 격려의 글
군 입대 장병들의 건강한 전역을 위한 조언 3 - 부상과 질병을 입은 경우 대처방법
군 입대 장병들의 건강한 전역을 위한 조언 4 - 부상과 질병으로 인한 대처, 병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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